오른쪽 등 통증 의심되는 병, 혹시 "큰 병" 아닐까?

안녕하세요. 도움되는 건강 정보를 전하는 섭프라이즈입니다.
오른쪽 등통증 의심되는 병이 궁금하다면 아래 3가지 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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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등 통증 의심되는 병 3가지

1. 대동맥 박리증
2. 췌장염
3. 전립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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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동맥 박리증

대동맥은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입니다.
대동맥은 내막, 중막, 외막 3층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중 내막에 미세한 파열이 발생하면 높은 압력에 의해 대동맥 중막이 길게 찢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대동맥이 서로 분리되는데 이를 대동맥박리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4~60대,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증상인데요.
고혈압이 가장 공통된 원인이고, 선척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가슴 앞쪽, 등쪽 견갑골(날개뼈) 사이, 배 위쪽에 나타납니다.
대동맥을 상행, 대동맥궁, 하행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등쪽 통증은 주로 하행 대동맥이 원인일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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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췌장염

췌장염은 소화기관이자 내분비기관인 췌장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어지곤 합니다.
췌장염은 주로 과도한 알코올 섭취나 외상, 담석에 의한 췌장관 폐쇄에 의해서 유발됩니다.
이로 인해 부종과 충혈, 심한 경우 감염이나 출혈, 농의 형성, 췌장 괴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은 배와 등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누웠을 때 통증이 유발되거나 심해지고, 등을 구부리거나 앉으면 완화됩니다.
오른쪽 등통증 의심되는 병이라고 할 수 있는 췌장염은 미열, 구역감, 구토, 혈압 상승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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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립선암

전립선암은 전립선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 질병이죠.
연령, 인종, 가족력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호르몬, 식이습관 등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증식 속도가 느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어느정도 진행되면 대표적으로 각종 배뇨 증상과 전이 관련 전신 증상이 생깁니다.
때문에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잔뇨감이 들수 있고,
어떤 경우에는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거나 혈뇨가 나오기도 하죠.

또한 척추 전이로 인한 요통, 좌골신경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혹은 골 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 신부전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죠.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유해물질 노출을 최소화 하며, 음식을 통해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빨간 토마토, 노란 카레, 비타민, 미네랄, 셀레늄, 녹차, 콩 등 다양한 음식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오른쪽 등통증 의심되는 병 3가지를 알아봤습니다.
대동맥박리증, 췌장염, 전립선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것 외에도 오른쪽 등통증 의심되는 병이 있을 수 있으니 통증이 발생할 시에는 병원에 꼭 방문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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