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증상과 원인을 알아보자!이명, 귀먹먹한증상 있다면 의심해보자!

안녕하세요. 섭프라이즈입니다.

오늘은 저도 어렸을 때 생겼던 질환인 중이염 증상과 원인을 알아볼게요!

어릴 때 이비인후과를 자주 방문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도대체 왜 생기는걸까요?

이명과 귀먹먹한증상이 있는 분들이라면 더 집중해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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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사람의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중이는 고막에서 달팽이관 사이의 공간을 말하죠

귀 안쪽 고막에서 달팽이관에 이르는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세균성 감염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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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원인은?

 

중이염은 지속적으로 감기나 비염이 생겨 면역기능이 저하되거나 구조적 이상이 있을 때 생기곤 하는데요.

주로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장애와 세균 및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가장 큰 중이염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중이염은 어느 연령대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데요. 특히 유소아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유소아의 이관이 염증이 잘 번지는 구조이고, 어른보다 쉽게 감기에 잘 걸리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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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증상

중이염에 걸리게 되면 이관(귀의 관)이 폐쇄돼 중이의 정상적인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귀의 통증, 고름 및 진물, 이명, 귀먹먹한증상, 어지럼증, 두통, 청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의사소통이 원할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귀를 계속해서 만진다거나 잠을 자지 않거나 심하게 보채는 경우가 있으면 한 번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고막이 터지면서 귀 밖으로 노란 고름이나 피고름이 흐르기도 합니다.

반복되다보면 염증이 고막과 내이까지 퍼져 안면신경마비, 언어발달장애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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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및 치료

급성 중이염의 경우 귀 내시경으로 고막과 주변의 모습을 관찰하는 고막검사로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귀먹먹한증상이나 이명이 발생한다면 빠르게 이비인후과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급성 중이염으로 진단되면 1~2주 정도 항생제와 진통제를 복용하고, 호전이 없으면 항생제를 바꾸어 투여합니다.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에는 급성 염증의 증상 없이 중이강에 삼출액이 고이는 증상으로 급성 중이염을 앓고 난 이후 염증은 사라졌지만 삼출액만 중이강에 남는 경우에 발생됩니다. 항바이러스제나 스테로이드제를 쓰기도 하지만 3개월 이내에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 무조건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만성 중이염은 중이염이 반복되거나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진단을 하는데요. 염증이 심할 경우 항생제로 치료하고, 약물 치료가 어렵다면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중이염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물이 들어간 귀에 면봉을 사용하는 행동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영유아의 경우에는 청각이 저하되면 언어발달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속한 조치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중이염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중이염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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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전문적인 의학지식으로 작성된 글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증상 발생시 꼭 병원에 가셔서 의사와 상담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