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8. 14:11ㆍ건강정보
코로나로 인해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증가했다는 뉴스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블루가 상당히 큰 문제라고 언급되었는데요. 이 시국을 지나오면서 우울증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심장병 등 다른 질환으로 오해하기 쉬운 만큼 잘 알아두고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겠죠.
오늘은 연예인들에게 일어난다고 잘 알려져 있는 공황장애 초기증상, 원인, 극복법(치료법)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1.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이 장애라고 판단될 만큼의 수준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단순히 외부자극에 대한 공포감으로 설명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공황발작은 우리가 흔히 아는 공황 상태에 빠진 것으로 이러한 발작이 자주 일어나게 되면 장애로 진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은 초기 성인기 즉, 20대 초반에 최초로 많이 경험을 하게 되며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더 높은 편입니다.
공황을 한 두 번 경험하는 것으로 바로 장애로 진단을 하지 않고 반복되는 패턴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겪고 있는 경우에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공황장애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 공황발작 양상, 증상
그렇다면 발작은 어떤 형태로 일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가장 흔히 알려져 있는 증상은 바로 흉부의 통증과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너무 빠르고 크게 뛰어서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은 공포가 동반이 되며, 두통이나 숨 가쁨, 구역질도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작은 성인의 10% 이상이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대부분은 치료를 받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아지고는 합니다. 이때 일부는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공황발작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공황장애로 진단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2. 공황장애 초기증상 3가지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서 받는 것이 제일 좋지만 자신의 증상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좋겠죠. 다음의 양상을 살펴보고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1) 공황발작에 동반되는 증상이 4가지 이상 나타날 때
발작의 경우에는 수 분 동안 지속이 되는 강렬한 공포감에 휩싸이게 되는데 이 때 심한 열감이나 비현실감, 질식되는 느낌, 미칠 듯한 떨림, 어지럼증, 구역질, 죽을 것 같은 공포, 흉부 압박감, 흥분감 등이 함께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느껴지는 증상이 4가지 이상 된다면 장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한 달 이상 지속되는 예기불안
단순히 발작에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특별히 장애로 보기 위해서는 예기불안을 겪고 있는지 판단하게 됩니다.
예기불안이라는 것은 언제 어떻게 공황 상태에 빠질지 모르는 두려움으로 인해서 과도한 걱정이 앞서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으로 한 달 이상 일상생활을 제대로 이어 나가지 못하고 있다면 공황장애 초기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한 달 이상 지속되는 회피행동
회피행동을 갖게 되지는 않았는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공황을 피하기 위해서 낯선 환경을 아예 가려고 하지 않는다 거나 심장이 크게 뛰는 것과 유사한 상태를 겪지 않기 위해 운동을 전혀 하지 않게 되는 등의 행동이 회피행동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회피행동이 한 달 이상 이어지고 있다면 공황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3. 공황장애 원인
그렇다면 이유를 할 수 없는 극심한 공포감은 왜 갑자기 찾아오게 되는 것일까요?
공황장애 원인의 대부분은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기 쉽습니다. 자신이 알아채지 못한 사이에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걱정과 염려를 넘어선 불안함은 신체 감각을 고양시키고 우리 몸을 극도의 흥분 상태로 빠져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때문에 근본적인 공황장애 원인인 심리적 원인을 다뤄야 치료할 수 있습니다.
4. 공황장애 극복법(치료법)
공황장애 원인은 외부에 공포를 유발할 만한 자극을 전혀 받지 않았는데도 나타나는 극도의 공포감입니다. 때문에 발작이 일어나는 것 자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정신건강을 함양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공황장애 극복법(치료법)을 통해서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1) 약물치료
가장 빠르게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이지만 약에 의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항우울제나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통해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심리상담
근본적인 원인을 다루기 위한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3) 명상 훈련
몸의 긴장을 완화하고 신체감각에 예민함을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해서 공황장애 초기증상과 원인 극복법을 알아봤습니다.
치료하면 나아질 수 있기 때문에 공황장애 초기증상이 나타났다고 판단되시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공황장애 극복법을 통해 더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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