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6. 14:20ㆍ건강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 여자 왼쪽 가슴 통증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왼쪽 가슴에는 심장을 비롯한 여러 주요 장기들이 있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면 많이 겁이 날 것 같은데요. 심장과 연관된 무서운 질환일 수도 있지만 가볍고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질환일 수도 있어요. 때문에 아래 여러가지 증상들을 확인하시어 해당되는 부분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녀 공통된 통증 원인이 있지만 여성의 경우 조금은 다른 증상들도 확인될 수 있으니 해당 부분도 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남자 여자 왼쪽 가슴 통증
2. 여자 왼쪽 가슴 통증
1. 왼쪽 가슴 통증 원인과 증상
1. 심장 관련 원인
가장 많은 분들이 무서워 하시는 부분이 심장 관련된 문제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왼쪽 가슴 통증 원인 중 심장 관련된 질환은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막염 등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증상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 질환이 원인이 되어 심장에 혈액의 공급이 어려워 발생하는 흉통을 의미합니다. 이는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슴 중앙부나 왼쪽에서 압박감이 시작되며 목, 턱, 어깨 특히 왼쪽 팔 등으로 통증이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나 무거운 식사, 스트레스, 신체활동 이후에 이러한 증상들이 더 심해지거나 발생할 수 있죠. 그 외 호흡곤란, 피로감, 발한, 어지럼증, 소화불량 및 메스꺼움 증상도 함께 발생합니다.
심근경색은 협심증 등의 원인들로 인해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심장 일부가 괴사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죽상경화증, 혈전, 관상동맥 경련, 고혈압, 당뇨, 흡연,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유전으로 인해서 발생하죠. 협심증과 유사하게 가슴 중앙이나 왼쪽으로부터 통증이 시작되어 몸 전체적으로 퍼져나갑니다. 20분 이상 지속되는 특징이 있고, 호흡곤란, 발한, 어지럼증, 구역질, 피로감, 불안감 및 공포감이 함께 찾아옵니다.
심장막염은 심장을 둘러싼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심낭은 두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층 사이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과 다른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심장 외상, 자가면역 질환 등이 원인이 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슴 중앙이나 왼쪽에서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추가로 호흡곤란, 발열, 피로감, 심장이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느낌이 있습니다.
2. 소화기계 문제
심각한 심장 문제가 아니더라도 소화계의 문제로 왼쪽 가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궤양이 있을 수 있는데요.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 통증과 속쓰림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왼쪽 가슴 통증과 함께 속쓰림, 타는 듯한 느낌, 목의 이물감, 트림 등이 함께 올 수 있죠.
위궤양은 알코올 섭취, 흡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식사 후 1~2시간 후부터 상복부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며, 날카롭거나 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속쓰림, 구토 및 메스꺼움, 식욕 감소, 트림 및 복부 팽만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변의 색이 변화되기도 하는데요. 대변에 피가 섞여 검게 보일 수 있으며, 이는 위궤양이 출혈을 일으킬 때 발생하빈다. 흑색변은 대장에 문제가 생긴 것을 수도 있으니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폐 문제
폐렴이나 기흉, 폐색전증 등이 발생하게 됐을 때도 왼쪽 가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렴은 폐의 감염으로 인한 염증, 가슴 통증, 기침, 발열이 발생하는 것이고, 기흉은 폐에 공기가 차서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기흉은 마른 기침,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가슴통증, 호흡곤란, 피부나 입술이 파래지는 청색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색전증은 낯설 수도 있습니다. 폐동맥에 혈전이 생겨 깊숙한 곳에서 느껴지는 날카로운 가슴 통증, 호흡곤란(갑작스런 숨가쁨), 발한, 심장이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느낌, 기침 등이 발생합니다. 이는 대부분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4. 근골격계 문제
앞서 말한 심장, 폐, 소화계 문제 말고도 다른 원인으로 인해 왼쪽 가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근골격계의 문제입니다. 외부의 충격이나 심한 기침으로 인해 발생하는 늑골 골절, 갈비뼈와 흉골을 연결하는 연골의 염증으로 인한 늑연골염, 과도한 가슴 근육의 사용이나 부상으로 인한 통증일 수 있으니 최근에 강한 충격이나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지도 한 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5.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최초 수두를 일으킨 뒤 신경 세포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재활성화 됩니다. 어린 시절 수두를 앓았다면 이로 인해 왼쪽 가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주 증상은 피부 발진과 수포입니다. 주로 몸통, 얼굴, 목 등 한쪽에 나타나는데, 이것이 가슴 쪽에 발생했다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죠. 발진이 발생하기 전 피부가 민감해지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고, 치유된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정신적 원인
급작스러운 공포로 발생하는 공황 발작의 경우에도 흉통, 호흡곤란, 발한,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불안감으로 가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불안 장애나 공황 발작이 발생하지 않았는지도 참고해주세요.
2. 여자 왼쪽 가슴 통증 원인과 증상
1. 섬유낭종성 변화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호르몬 변동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는데요. 월경 주기 동안 호르몬 수치가 변동하면서 유방 조직에 연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유방 조직의 비정상적인 변화를 말하며 비암성 증상입니다.
증상으로는 주기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월경 전 며칠 동안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슴에 멍울이나 덩어리가 느껴질 수 있으며 크기와 감촉은 주기에 따라 변할 수 있죠. 멍울은 유방암의 특징이기도 하여 병원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의 부기와 압통도 함께 발생할 수 있고, 맑거나 탁한 분비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의 색깔은 대개 무색이거나 약간 녹색 혹은 갈색을 띌 수 있죠.
2. 유방염 및 유방암
유방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 유방염, 암이 생기면 유방암인데요. 우선 유방염은 수유 중인 여성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세균 감염, 모유 정체, 유선 막힘, 피로 및 스트레스로 인해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증상의 특징은 통증, 부기와 발적(붉게 변함), 열감, 고름이 섞인 분비물, 극심한 피로감과 쇠약감, 몸살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요인, 알코올, 비만, 운동 부족, 출산 및 모유 수유, 방사선 노출 등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가슴이나 겨드랑이에서 딱딱한 멍울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딱딱하고 움직이지 않으며, 통증이 없을 수 있습니다. 또한 크기나 모양이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요.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피부가 주름지고, 붉게 변할 수 있죠. 유두가 안으로 말려 들어가거나 피가 섞은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남자 여자 왼쪽 가슴 통증의 원인과 증상 8가지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 글은 의료 목적이나 의료상의 정보가 아닌 일반적인 정보들입니다. 건강 문제나 특별한 상황에 있으시다면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다음에 더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으며, 더 많은 차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기 위해 "꼭" 알아야할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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