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5. 11:32ㆍ건강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신 7주, 8주, 9주, 10주, 11주, 12주차 증상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보통 임신 12주차(3개월)까지의 증상은 유사한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7주차~12주차까지는 비슷하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죠. 임신 7주차~12주차는 여성들에게서 많은 생리적 변화와 정서적 변동이 나타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아직 초기이지만, 임신의 징후와 함께 몸이 변화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 단계에서의 증상은 각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신체가 임신에 대해 적응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징후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럼 임신과 관련된 배 통증, 피, 주의해야할 임신 음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임신 7주차~12주차 증상
2. 주의해야할 음식
1. 임신 7주차~12주차 증상
임신 7주차~12주차 증상은 입덧과 구토, 가슴의 변화, 복통, 출혈, 감정 기복, 식욕 변화, 소변 빈도 증가, 피부 변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살펴보시죠.
1. 입덧과 구토
많은 여성들이 특히 아침에 구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임신 구토라고도 불리며, 일반적으로 12주 이후에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가슴의 변화
유방이 커지고 더욱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유방의 크기와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저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임신 초기에 수유 준비가 진행 중임을 나타내는 징후입니다.
3. 복통 / 배 통증
자궁 확장: 임신 초기에 자궁이 성장하고 확장되면서 인접한 조직과 장기들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임신 초기의 주요 복통 원인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가볍고 지나치지 않을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착상 출혈 (Implantation Bleeding):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이식될 때 발생할 수 있는 경미한 출혈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이고 주로 경미한 혈액이 섞인 분비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기 문제: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소화기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가스, 속쓰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화기 증상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 수정란이 자궁 외 다른 장소에 이식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는 복통과 함께 출혈과 복부 또는 골반 부위의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의 의심이 있다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기타 의료적 문제: 임신 초기에는 기타 신체적 문제로 인해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로감염, 장염, 결장 문제 등도 복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출혈 / 피
착상 출혈 (Implantation Bleeding):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이식될 때 발생할 수 있는 경미한 출혈입니다. 이는 종종 착상 출혈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분홍색 또는 갈색의 혈액이 섞인 분비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 확장: 자궁이 임신으로 인해 커지면서 주변 조직이 늘어나고 인접한 장기들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벼운 통증이나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궁 경부 자극: 성관계나 내진 등으로 인해 자궁 경부가 자극을 받을 경우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이고 경미할 수 있습니다.
기타 원인: 임신 초기에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배 통증이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궁외 임신이나 기타 의료적 문제로 인한 출혈도 가능합니다.
5. 감정 기복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기분이 자주 변할 수 있습니다. 우울감, 공포감, 분노 등의 감정 변화가 일시적으로 심해질 수 있습니다. 지원을 받고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식욕 변화
특히 특정 음식에 대한 강한 욕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임신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한 것일 수 있으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소변 빈도 증가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므로 자주 소변이 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변 재채기와 같은 현상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8. 피부 변화
임신 초기에는 피부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가 반짝거리고 더욱 촉촉해질 수 있습니다.
2. 주의해야 할 음식
임신 7주차~12주차 주의해야 할 음식은 수은 함량이 높은 음식, 날 것, 가공 육류, 날달걀, 고카페인 음료, 알코올, 비타민A가 과하게 포함된 음식, 비살균 유제품, 비위생적 과일과 채소가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살펴보시죠.
1. 수은 함량이 높은 음식
주의해야할 음식 첫번째는 수은 함량이 높은 음식입니다. 상어, 황새치, 고등어, 참치 등 큰 물고기는 수은 함량이 높아 태아의 신경계 발달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대신에 연어, 청어, 정어리와 같은 저수은 생선을 선택하세요.
2. 날 것 혹은 덜 익힌 해산물
초밥, 사시미, 굴 등 날것이나 덜 익힌 해산물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포함할 수 있어 식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3. 날 것 혹은 덜 익은 고기
스테이크 타르타르, 육회, 덜 익힌 스테이크와 같은 날것이나 덜 익힌 고기는 톡소플라즈마와 같은 기생충과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항상 완전히 익힌 고기를 섭취하세요.
4. 가공 육류
소시지, 핫도그, 델리 미트 등 가공 육류는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가공 육류를 먹을 때는 반드시 뜨겁게 조리해서 섭취하세요.
5. 날달걀
날달걀은 살모넬라균의 위험이 있습니다. 날달걀이 들어간 마요네즈, 아이스크림, 무스, 드레싱 등을 피하세요.
6. 고카페인 음료
커피, 차, 에너지 음료 등 카페인이 많은 음료는 과다 섭취 시 태아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 200mg 이하로 섭취를 제한하세요.
7. 알코올
임신 중 알코올 섭취는 태아 알코올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며, 태아의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알코올을 완전히 피하세요.
8. 과도한 비타민A 가 포함된 음식
간, 간유 제품,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된 보충제는 과도한 비타민 A 섭취로 인해 태아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보충제는 의사와 상의 후에 섭취하세요.
9. 비살균 유제품
비살균 우유와 비살균 유제품은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살균 처리된 제품을 선택하세요.
10. 비위생적인 과일과 채소
씻지 않은 과일과 채소는 톡소플라즈마와 같은 기생충과 박테리아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는 철저히 씻어서 섭취하세요.
오늘은 임신 7주차~12주차 증상과 임산부가 주의해야할 음식들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아시겠지만 해당 글은 의료 목적이나 의료상의 정보가 아닌 일반적인 정보들입니다. 임신을 하셨다면 특별히 더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다음에 더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으며, 더 많은 건강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기 위해 "꼭" 알아야할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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