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6. 00:48ㆍ건강정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은 종아리와 발이 쉽게 붓고는 합니다. 많이 걷지 않아도 오래 서있는 자세만으로도 이미 발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됩니다. 혹은 발바닥 통증을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래 걸어서 자연스러운 과부하로 통증을 느끼기도 하지만 다른 질환이 원인이 되어서 발바닥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늘은 발바닥 통증 부위를 나누어 살피면서 앞쪽/뒤쪽/가운데 발바닥이 아픈 이유, 원인, 증상을 알아보겟습니다.
1. 발바닥 통증 부위
보통 발이 아프다는 표현을 많이 하지만 생각보다 발은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모두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바탁 통증 부위별로 나타나는 발바닥이 아픈 이유도 모두 다르고 치료법도 다르게 됩니다. 자신이 통증을 느끼고 있는 부위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발바닥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1) 발 앞쪽
정확히 말하자면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의미하게 됩니다. 발가락을 제외한 발바닥의 제일 앞부분을 의미하며 이 부분에 어떤 자세를 하면 통증을 느끼는지 직접 눌러보고 발목을 돌려보며 체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발바닥 아치
발바닥 통증 부위 중에서도 가장 드물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아치부분의 통증입니다. 발바닥 부위 중에서도 가장 움푹 들어간 부분을 의미하며 이 부분이 보통 당기듯이 아프거나 끊어질 듯한 느낌을 호소하게 됩니다.
3) 발뒤꿈치 안쪽
발바닥 통증 부위가 발뒤꿈치 안쪽이라고 한다면 조금 더 복잡한 질환일 수 있습니다. 안쪽에 염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일 높으며 혈액순환 등의 문제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2. 발바닥 통증의 원인
같은 부위에 통증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느낌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른 질병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위별로 대표적인 질환과 발바닥 통증의 원인을 알아두면 초기에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1) 발 앞쪽
보통 발 앞쪽, 발가락 아래 부분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에는 신발이 잘못된 케이스가 대부분입니다. 불편한 신발을 오랜 시간 착용하였거나 하이힐, 키높이 깔창 등을 장시간 착용한 경우에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2) 발바닥 아치
아치부분에는 부주상골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뼈가 정상적으로 유합되지 않은 경우에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증후군입니다. 특별한 기능도 없지만 툭 튀어나와있어서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고 이러한 양상이 원인이 되어 아치에 통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3) 발 뒤꿈치 안쪽
발바닥 통증 부위 중에서도 발 뒤꿈치와 가까운 안쪽으로 통증이 온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무리를 한 경우에 발생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쿠션이 부족한 신발을 신고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해진 경우에 경험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3. 발바닥 통증 증상
1) 발 앞쪽
발 앞쪽이 자간신경증으로 인해서 아프다고 한다면 보통 세 네 번째의 발가락 사이에 통증과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발바닥 통증 부위 주변으로 쑤시고 저리는 듯한 느낌이 반복됩니다. 걸을 때 주요한 부위가 아프게 되므로 올바른 걷기 자세가 불편해지고는 합니다.
2) 발바닥 아치
아치 부분이 당기고 끊어질 듯한 느낌이 드는 일이 많습니다. 선천적인 기형에 의한 것으로 통증이 심해서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판단이 된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3) 발 뒤꿈치 안쪽
족저근막염이 의심이 된다면 대부분의 걷는 시간동안 찌릿 찌릿한 느낌을 반복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발을 딛으면서 통증이 함께 발생하고는 합니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발의 앞쪽까지 통증이 번지기도 합니다.
4. 발바닥 통증 부위별 치료법
1) 발 앞쪽
자간신경증으로 인해서 발바닥 통증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신발을 바꾸는 것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편한 신발을 주로 신어주고 압박된 신경이 다시 잘 순환될 수 있도록 마사지를 충분히 해주는 것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발바닥 아치
아치가 아파서 부주상골증후군으로 판명이 났다면 선천적인 기형의 모양을 정밀하게 체크하고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수술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별다른 습관이나 후천적인 사고로 인해서 생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방법도 따로 없는 케이스이죠.
3) 발 뒤꿈치 안쪽
족저근막염의 경우에는 운동을 줄여야 합니다. 과하게 발을 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신발 역시 쿠션이 충분하여 발바닥에 충격을 줄여줄 수 있는 제품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푹신한 경우에는 충격 흡수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요소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발바닥 통증을 부위별로 나누어서 발바닥 통증 부위, 발바닥이 아픈 이유, 증상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당연하게 걷고 있지만 신발에 돌 하나만 들어가도 굉장히 불편하게 됩니다. 발 건강에 항상 유의하면서 통증이 있다면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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