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5. 11:50ㆍ건강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아리 쥐나는 이유와 해결방법을 빠르게 알아볼게요.
살면서 한 번쯤은 자다가 종아리에 쥐나서 깨신 적 있으실 것 같은데요.
자다가 종아리 쥐나는 이유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우선 '쥐' 란 무엇일까요?
쥐는 근육이 갑작스럽고 의도치 않게 수축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의도치 않다는 건 제 의지와 상관없다는 것을 의미하죠.
팔, 다리, 몸통 그 어디든 근육이 있다면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쥐입니다.
■ 종아리 쥐나는 이유
사실 종아리 쥐나는 이유만이 아니라 어느 근육이든 쥐나는 이유는 비슷합니다.
그래도 특히나 종아리는 쥐가 많이 발생하죠. 아래에서 그 이유를 알아볼게요.
1. 수분 부족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근육도 살아가기 위해서 혈액에 있는 영양소를 가지고 오게 되는데요.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의 공급이 적어지고, 흡수할 수 있는 영양소가 줄어들게 되죠.
2. 혈류 저하
같은 맥락으로 해석해 보면 혈류가 저하됐을 경우에도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것이기 때문에 아래쪽으로 향하는 혈류에 이상이 생긴 것이죠.
하지 혈관의 동맥 경화를 특징적인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요추 신경근 압박
요추는 허리뼈를 의미하는데요.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에 의해서 요추 신경근이 압박되는 경우에도 종아리나 하지 쪽으로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만약 오래 걸어다녔다면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해줄 수 있죠.
4. 전해질 부족
전해질이라고 하는 것은 칼륨, 마그네슘과 같이 체내나 혈액 속에서 전리하여 몸의 작용을 돕는 물질들을 의미하게 되는데요. 이 전해질이 부족이 종아리 쥐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이뇨제 등의 약물 치료를 하고 있다면 전해질이 줄어들기 때문에 몸에 쥐가 날 수 있다는 사실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종아리 쥐 해결방법
종아리 쥐나는 이유를 알고 해당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 가장 좋죠.
종아리 쥐 해결방법은 물, 전해질 섭취를 늘리고 요추 신경이 눌리지 않도록 하는 등의 예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쥐가 난 상태라고 한다면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야합니다.
쥐라는 것은 근육이 매우 수축된 상태이기 때문에 근육을 늘려주면 쥐가 풀리게 됩니다.
잘 때 종아리가 압박되는 옷보다는 편안한 옷이 수면에 더 도움이 되고,
족욕이나 반신욕 같이 따뜻하게 해주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되고, 마사지도 겸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오늘은 종아리 쥐나는 이유와 해결방법을 빠르게 알아봤습니다.
꽤나 요약하긴 했지만 결국 특정 질환이 없다면 원활한 혈액순환과 영양소 섭취가 중요합니다.
압박되는 옷은 벗어던지고 근육에 쉼을 주면서 수면에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에 더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기 위해 "꼭" 알아야할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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