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의 놀라운 효능, 효과, 요리법, 보관법까지 알아보는 건강 여행!

 

오늘은 우리가 정말 자주 접하고, 자주 먹는 당근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생당근 뿐 아니라 당근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오늘 두 가지 모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당근은 주홍빛 색을 가진 우리 식탁에 굉장이 많이 활용되는 식재료입니다. 심지어는 캐릭터로도 활용될 정도의 친숙한 채소이죠. '비타민 A의 황제' 라고 불리는 당근은 정말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당근의 효능, 당근 효과, 요리법, 보관법을 아래 순서로 여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근의 기원과 역사

2. 당근의 효능 효과

3. 당근 요리

4. 당근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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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원과 역사

 

 

당근은 원래 중앙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우리가 먹는 뿌리 보다는 잎과 씨앗을 위해서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16세기 쯤에 들어왔는데요. 이 때 당나라에서 들어온 식물이라고 하여 홍당무라고 불렸죠. 1900년대 초에 재배 기록이 있으며, 1980년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시작된 이후 생산량은 매해 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하네요. 계절에 따라 생산지가 달라지는데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은 겨울 제주입니다. 전체의 약 68%가 제주산이라고 하며, 여름에는 경남지방, 가을에는 평창 고랭지에서 많이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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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근의 효능 효과

• 면역력 증가
• 항산화 작용
• 낮은 칼로리와 다이어트 효과
• 노화 방지
• 눈 건강

 

당근의 효능 효과는 사실 위에 적은 것 말고도 더 많이 있는데요. 그만큼 당근의 효능 효과가 뛰어나다는 말이죠.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의 함량이 높습니다. 중심부보다는 껍질쪽으로 갈 수록 많은데요. 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 로 전환이 되는데 이는 눈 건강에 좋으며, 이 외에도 항산화 작용,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 당근에는 루테인, 리코펜 성분이 풍부해서 눈 건강, 면역력 향상,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해주죠. 이런 좋은 역할을 하는 당근은 비타민C가 풍부한 다른 채소와 함께 섭취할 경우 다른 채소의 흡수를 저해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당근에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비타민C를 산화시키는 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성분은 불과 산성에 약해서 가열을 하거나 식초를 첨가하면 다른 채소와 함께 먹어도 상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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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근 요리법

 

당근 요리하기 앞서 간단한 당근 상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당근의 비타민A는 지용성으로 기름과 함께하면 더 흡수율이 뛰어납니다. 껍질에 더 많은 영양소가 분포되어 있어 껍질을 깍아내기보다 깨끗하게 씻어서 먹는 편이 좋습니다. 기름에 살짝 볶아 볶음요리를 하거나 얇은 튀김옷을 입혀서 튀겨 먹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 많이 해먹는 당근 라페, 당근 파스타 뭐 이런 것들이 있는데요. 여러가지 당근 요리법들을 소개해 볼게요!

 

1. 당근라페

앞서 말씀드린 당근 라페는 당근을 채썰어 만드는 프랑스식 샐러드입니다. 먼저, 당근을 채 썰어 소금에 절인 뒤, 홀그레인 머스타드, 설탕, 올리브유, 레몬즙을 섞어 만듭니다. 샌드위치나 김밥과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2. 당근 스프

삶은 당근으로 하는 요리인데요. 우선 껌질을 벗긴 당근을 썰어서 냄비에 담아 끓입니다. 치킨 스톡과 물을 붓고 당근이 푹 익을 때까지 끓인 후, 우유와 소금으로 간을 맞춰 끓여주시면 됩니다 :)

 

3. 당근전

감자전, 김치전 등 우리가 흔히 아는 전을 당근으로 하는 것인데요. 우선 당근 1개, 부침가루 100ml, 찬물 100ml, 계란 1개, 식용유를 준비해주시고, 부침가루와 찬물을 고루 섞어주세요. 거기에 계란을 넣고 섞어주시면 됩니다. 당근은 아주 얇게 채 썰어주시고, 만든 부침반죽에 넣어서 섞은 뒤 후라이팬에 잘 부쳐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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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근 보관법

 

당근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당근은 다른 채소들에 비해 장기 보관이 가능한데요. 표면의 흙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밀봉하여 냉장 보관을 하거나,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당근을 잘라서 쓴 다음 남았을 경우에는 자른 단면에 물을 뿌린 후 랩으로 잘 밀봉해 주시면 시들지 않고 다시 사용하기 좋습니다. 해당 방법 말고도 싹이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당근의 생장점을 잘라주시면 좋은데요. 당근의 뾰쪽한 끝을 살짝 잘라서 보관해주시면 덪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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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당근의 효능 효과 요리법과 당근 보관법까지 알아봤습니다. 당근은 워낙에 많이 섭취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소이다 보니 더 많은 정보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어렸을 때는 참 싫어했었는데 크고 나이를 먹다보니 점점 단 맛이 느껴지는 것은 저뿐인가요ㅎㅎ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맛도 있어서 더 매력적인 채소인 것 같네요. 당근의 효능 효과 말고도 다양한 채소 및 음식들에 대해서 많이 알려드릴테니 아래 내용들도 한 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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